-
"둘째"를 볼드체로 하고싶을만큼 애가 둘이라는 것이 나에게 참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2014년의 어수선한 출발과 함께, 우리 둘째의 한돌이 다가왔고, 별 큰 기대 없이 가족들과 모여 돌잔치를 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역시 우리 아이들은 나의 가장 큰 힘이자 위로이고, 이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