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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t again카테고리 없음 2025. 11. 19. 14:51
I started writing short paragraphs last week for my English study, and I chose the theme of “sweet rush.”That idea came to me after hearing a story from my friend about her and her husband.Her husband recently had knee surgery, and his doctor prescribed Mounjaro to help control his weight.About a month later, he had noticeably slimmed down.One day, he told my friend that he would pay for her 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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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weet rush카테고리 없음 2025. 11. 13. 17:23
Do you know a Korean ice cream called “Seolleim”?In Korean, seolleim means something like a “sweet rush” — that fluttering feeling of excitement.To practice English, I decided to write a short paragraph every day under the theme of “Sweet Rush.”For the first one, I chose the ice cream Seolleim.It’s a milkshake-style ice cream in a pouch — sweet, cool, and creamy. I love it.When I first moved 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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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즈음에일상다반사 2025. 8. 8. 16:10
술을 끊었다. 나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이것이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 잘 알 것이다.건강 검진 결과보고서가 세 페이지씩 나오기 시작한 것은 차치하고, 하고 싶은 일이 많은데, 술을 마시고 취하여 흘려보내는 시간을 누리기에는 에너지와 집중력이 2~30대 때와는 많이 다를수 밖에 없다. 나는 연례행사로 한라산을 한 번씩 간다. 백록담을 보고 내려오면서 나의 체력, 나의 마음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몇 년 전 친구가 “너는 직장생활의 끝자락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아무 말도 못한 적이 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나이가 먹는 상황을 상상해본 적도 없으니까. 하지만 올해 한라산을 오르면서 유난히 힘든 관음사 코스의 계단에서 숨을 고르다가 과거에는 훌륭한 체력을 누렸다면 이제는 체력을 만들기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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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 데이트폭력 상대와 결혼한다일상다반사 2024. 1. 18. 09:30
19금 종편 드라마임에도 시청률 28.5%를 찍은 부부의 세계를 보셨나요? 여주인공인 지선우(김희애 역)의 조력자로 남편의 불륜을 조사해준 민현서(심은우 역)가 등장하는데, 진료차 병원을 방문했다가, 의사인 지선우가 데이트 폭력을 당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남자친구로부터 도망치도록 도와줍니다. 놀라운 것은, 몇번이나 민현서는 남자친구와 동거하는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벗어나기 어려워 합니다. 드라마니까 가볍게 저러고 싶을까 생각하고 넘겼던 대목입니다. 놀랍게도 데이트폭력이라는 사회 현상을 살펴보면서, 너무나도 전형적이고 현실적인 대목이라는 점, 그리고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 그 드라마와 같은 삶을 경험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데이트 폭력”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당일 뉴스만 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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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 강박적 성향일상다반사 2024. 1. 16. 10:22
가만히 있다 보면 윙~하는 소리가 종종 들린다. 내 핸드폰이 울리는 소리라고 생각하고 늘 들여다 보게 된다. 아닌 경우가 더 많더라. 언제부턴가 소통에서 떠나 있는 것이 불안했었나, 윙~하는 소리를 듣지 못할 까봐 불안해 했던 것 같다. 나에게 온 질문은 즉각 답변이 되야 했었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저런 강박에 시달린다. 문자, 카톡, 인스타 DM 등등, 외부의 반응에 늘 촉을 켜놓고 산다. SNS로 수익을 벌어들이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도 불구하고나에 대한 반응에 늘 촉을 세우고 있다.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사람이라는 존재는 스스로 생존이 불가하다. 다른 동물에 비해 사람이 사회를 구성할 수 있는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을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유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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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라는 인생의 비타민일상다반사 2024. 1. 11. 13:16
만명 이상의 도시가 생겨나면서, 상하수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도시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깨끗한 물을 먹고, 깨끗한 물로 씻는 일이었다고 한다. 또한 그리하여 외과 수술에서 가장 먼저 생겨난 절개 수술이, 결석 제거술이었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깨끗한 물을 보관하고 마시기 위하여 발명된 것이 맥주와 와인이라고 한다(“메스를 잡다”, 아르놀트 판 더 라르). “발효”라는 것은, 정말 신의 선물과 같은 오묘한 과정이다.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하여 먹기 어렵던 시절, 우리는 김치나 된장과 같은 엄청난 발명품을 만들어 냈다. 술은 그런 맥락에서 그에 못지 않은 위대한 발명품이고, 그 영향력 또한 지역적으로 제한된 “김치”, “된장”을 훌쩍 뛰어넘어 세계 만인 공통의 “문화”를 다양하게 만들어 냈다. 알만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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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의 여정 (2)일상다반사 2024. 1. 11. 10:57
나는 2010년 1월 9일 첫째를 낳았다. 1월 8일 오후 2시반부터 진통이 시작되어, 9일 새벽 2시쯤 입원을 하고 9일 점심 12시 3분에 첫째를 낳았다. 1월 8일 친구가 출산휴가로 혼자 집에 있는 나를 보러 와서 같이 놀았다. 나는 많이 움직여야 애가 빨리 나온다며 어그부츠를 챙겨 신고 친구와 롯데백화점까지 걸어 가서 맛있는 스시를 먹고 박스티슈를 사서 다시 집으로 걸러 왔다. 2010년 1월은 기록적인 폭설이 있었던 시기라 온통 눈으로 뒤덮여 있어서 미끌어질까봐 조심조심 걸었던 기억이 난다. 친구와 집에서 유료 영화 ‘국가대표’를 봤다. 롯데백화점에서 돌아올 때부터 진통이 시작되었던 것 같다. 잠깐 걷다가 “앗, 잠시만”하고 배를 움켜잡고 통증이 가시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걸었다. 집에서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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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방황하려고 한다.일상다반사 2024. 1. 10. 14:18
제 나이 때에 다 겪어야 좋은 일들이 반드시 있나 보다. 친구에게 고3된 아들이 있는데 고1까지 더할 나위 없는 착한 아들이었다고 한다. 이 아이는 사춘기도 없나 싶을 정도로 스스로 할 일을 열심히 하고 가족에게 다정하고 엄마와 친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고2에 갑자기 어부가 되고 싶다며 공부를 그만 하고 싶다고 강하게 주장했다고 한다. 친구들이 모여 앉으면 사춘기도 때가 있어 미리미리 하고 지나가는 것이 좋다고 늘 이야기한다. 나는 방황이라는 것을 한 적이 없었다. 초등학생때 까지는 언니 뒤꽁무니 쫓아다니느라 바빴고 언니가 하는 것이면 다 잘하고 싶어 했다. 중학생이 되고 나서 나에게 대학이라는 선택지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나는 북경대학에 가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 매일매일 열심히 공부했다고는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