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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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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권유합니다.심리학 카페 2019. 4. 10. 00:56
사회생활을 위한 자발적인 선택이든, 유전자가 내려준 타고난 성향이든, 나는 이성적이라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듣는다. 이성적이라는 것은 우리의 생활 곳곳에서 참말로 다른 모습으로 발현된다. 물론, 감성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나는 참 필요이상으로 감정 이입을 하고 몰입하고 함께 울고 웃는다. 그럼에도 이성적이라고 보여지는 이유가 뭘까. 최근에 친한 동료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본인이 평소의 나의 생각을 많이 알고 있고, 나의 선호를 많이 알고 있고, 성격 급하고 추진력(좋게 말하면, 밀어붙이기를 잘한다는 뜻으로 이해한다)이 있다고 생각 했으나, “정말 잘 참더라. “라고 했다. 딱히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문뜩, 이래서 “일”이라는 분야에서 이성적이라는 이야기를 듣는구나 싶었다. 화를 내서 해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