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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의 여정일상다반사 2024. 1. 5. 16:31
첫째가 9살때였나, 여러 가족이 모임을 하고 있을 때였다. 8살 여자애가 자기 엄마에게 틱틱거리는 것을 보더니 첫째가 몰래 나에게 조용히 물었다. “엄마, 쟤는 엄마한데 왜 저렇게 행동해? “ 나는 조용히 답변했다. “모든 엄마와 딸의 관계와 너와 나 같은 것은 아니야. 저런 관계도 있는 거야. “ 첫째는 일단 알았다고 하고 가서 놀았다. 그러다가 그 다음 모임 때, 그 8살 여자애가 자기 엄마한데 오더니, 사랑해, 하며 꼭 안아준다. 모두가 어리둥절 했었는데, 우리 첫째가 나중에 알려줬다. 우리 첫째가 그 아이에게, “너가 평소에 엄마랑 어떻게 지내는 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엄마에게 예의 없는 행동을 하면 언니는 너랑 놀지 않을 꺼야. “ 라고 했다고 한다. 나는 곧 잘 정색한다. 우리 애도 곧 잘..